걸음아 날 살려라 , 달아날 때, 조급한 마음으로 발걸음을 재촉함을 이르는 말. 기계(機械)가 만들어지면 편리해지니 그 기계를 쓸 일이 생긴다. 기계를 쓰고 있으면 언제인지 모르지만 그 기계에 휘둘리게 된다. 즉 기계의 발달은 대단히 좋은 일이긴 하지만 기계에 휘둘리게 되면 사람의 마음의 부재를 초래하게 되는 것이다. 옛날 공자의 제자 자공(子貢)이 지방에 갔을 때 한 노인이 동이에 물을 퍼다가 물을 주고 있었다. 이것을 본 자공이 한 동이씩 물을 퍼다가 준다면 힘이 들 것이다. 지금은 두레박이라는 기계가 있으니 그것으로 물을 푸는 것이 좋다고 말한즉, 그 노인은 나도 그걸 모르는 바가 아니지만 단지 수치스러워서 쓰지 않는다고 말하고 위와 같은 말을 했다고 함. -장자 오늘의 영단어 - ensue : 계속해서 일어나다, 결과로 일어나다길은 가까운 데에 있다. 그런데도 이것을 먼 데서 구한다. -공자 영국에서 크게 유행한 ‘광우병(소 해면상뇌증)’도 단지 영국에서 끝날 단순한 병이 아니며, 전세계가 공동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곧 광우병에 걸린 소를 먹은 사람이 걸리는 변종 크로이츠펠트-야콥병이 인류에게 치명적인 유행병이 될 것이다. -하워드 F. 리먼 오늘의 영단어 - heretofore : 지금까지에는, 이전에는침대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장소이다. 80% 이상의 사람들이 거기서 사망하니까. -마크 크웨인 맥도날드의 새로운 셀프서비스 시스템의 의미는 노동자 계급이 드디어 레스토랑에서 아이들에게 밥을 사 먹일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. -존 러브 권에 못 이겨 방립 산다 , 남이 권하면 무엇이나 잘 듣는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. 바늘 가는 데 실 간다 , 으레 따르게 되어 있는 두 사람이나 사물의 밀접한 관계를 이르는 말.